환영식을 마친후 양국 총리는 담소를 나누고 협정 조인식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 싱가폴 총리는 위엔 푸 쫑 당 총서기장, 보 반 트엉 대통령, 브엉 딩 훼 국회의장을 만날 예정이며, 그외 하노이시에서 다른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싱가폴 총리의 베트남 공식방문(일요일~화요일)은 양국 외교관계 수립 50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중 백미라 하겠습니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경제적 파트너입니다. 양국은 언제나 상대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15개국에 포함되어왔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싱가폴의 12번째로 규모가 큰 무역 파트너이며, 싱가폴은 베트남의 15번째로 규모가 큰 무역 상대국입니다. 

싱가폴은 동남아국가연합 (ASEAN)에서 베트남을 상대로한 투자국 중 1위에 해당하며, 세계적으로는 2위에 해당하는 투자국입니다. 총 베트남에서 진행되었거나 진행중인 3,273개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였으며 투자 총 자본금은 7백34억 달라입니다.  

2022년 양국간 상호간 무역 규모는 91억 5천만 달라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1.57 퍼센트 증가한 수치에 해당합니다. 

베트남-싱가폴 산업공단들은 양국간 경제 협력의 상징으로서, 10개 지역에 소재한14개의 공단이 거두는 투자금은 866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18억 7천만 달라에 달하며 이로 인해 창출되는 고용효과는 일자리 30만개에 해당합니다.